요즘은 대학을 안나온게 큰 흠이 되진 않는다 해서
용기내서 어떤일을 하고 있고 어떻게 취업 준비를 했는지
얘기해 봅니다.
대학을 들어가지 않았기에 특별히 전공이랄 건 없습니다.
군대를 다녀와서 생각하자 라고 생각했지만
다녀오니 코로나 때문에 이도 저도 안되고 약 1년을 허비하고 나서야
하고 싶은게 생겨서 대략 1년정도를 준비해서 취업했습니다.
저는 지금 하는 일이 정말 재밋습니다.
아직은 멋지고 큰 걸문의 설계를 하진 않지만
현장에서 하는 정리정돈 청소도 마다하지 않고 있고
아직 신입년차이긴 하지만 멋진 저만의 인테리어회사도
언젠가 꾸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하고 있습니다.
제목에서처럼 캐드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껀데
캐드의 활용범위가 넓어서 제가 왜 배우게 되었고 어떤일을 하는지를
초반에 말해봤습니다 :)
캐드는 우선 설계도면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거의 대부분 활용되고 있는 툴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어요.
이 범위에 대한 부분이나 저처럼 전공을 못찾으셔서 노베이스 이신
혹은 취업을 위한 준비나 자격증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헤메고 계신다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우선 알아야 할 캐드 / 오토캐드 AUTO CAD
오토캐드 소프트웨어는 작업의 자동화, 맞춤형 공간 작성에
편의를 두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보편적으로 사람들은 도면 작업을 하고자 할때
사용하는 2D툴로 많이 들 알고 있지만
결론적으론 2D와 3D가 전부 가능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할 수 있어요.
2D로 되어있는 평면도면을 만드는게 최적화 되어 있는건
정말 당연한 팩트이고 3D프로그램으로도 더할나위 없습니다.
작업의 자동화부터 도면을 비교하는 부분 객체집계, 블록추가, 표 작성 등등
활용범위가 생각보다 넓죠?!
그럼 이 AUTOCAD는 어디에 활용해야 하냐.
뭐 이것에만 쓰여야 한다 라는 정답은 없습니다.
도면을 사용해야 하는 직군이라면 이 캐드를 활용할 수 있으니까요.
대표적으로는 건축 인테리어 (사용 범위가 다른 개념)
기계나 제품, 디자인 분야 등등 앞서 말한 것과 같이 다양한 분야에 쓰입니다.
저도 건축 인테리어 분야로 취업을 하고자 했기에
이 캐드를 피해갈수가 없었어요.
거기에 부가적으로 제도 스케치에 대해서도 배워야 했습니다.
한정적으로 배워서는 취업 분야를 넒힐수가 없어요.
아무래도 제한적으로 내가 할 수 있는것만 구직활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우대사항에 스케치 가능자 혹은 필수에 실내건축기능사 소지자
라고 쓰여 있으면 내가 정말 열심히 준비 했지만 자격요건조차 안되는 거니깐요.
캐드 혹은 인테리어 과정을 배울 수 있는 학원은
적은 편은 아니죠 그래서 저도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일단 제도 스케치나 캐드에 대해서 그냥 형식적인 내용이 아닌
실무적인 부분과 필요한 부분을 배울 수 있는 학원을 1순위로 뒀습니다.
아 참고하실 부분은 대부분의 100%에 가까운 학원들이
필기를 따로 준비하거나 필기만 준비하거나 하는 학원들은 없으니
그부분만 미리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수원인테리어배우기 위해 다닌 학원은 필기에 대한 부분들은
기출문제들을 준비해주셔서 조금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실내전축기능사나 전산응용건축제도 기능사는 일년에 4번뿐이다 보니
학원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죠?!
캐드는 기본적인 운용방법과 특징에 대해 배우고 습득하며
명령어 숙지나 활용법에 대해 배웠어요. 예제 연습을 많이 해서 활용에 포커스를 둔 수업이었어요.
도면 작도에 대한 방법을 배우는데 대표적으로는 평면도 입면도 천장도
요렇게 세가지를 중점적으로 배웠어요.
도면 설계에 대한 이해를 만들어야 하는건데 그냥 따라하는것만 할 수 있다면
결국 취업을 해서도 문제가 될거고 자격증은 힘들겠죠.
그럼 제도, 스케치, 캐드만해도 취업이 수월하냐?!
할 수는 있지만 스케치업을 배워둬야 좋아요.
(전 그냥 필수라고 하고 싶은데 아닌 분들도 있을거 같아서요)
스케치업이란 건축이나 인테리어 (웹툰배경) 등에 쓰이는
3D모델링 프로그램이에요.
(수원인테리어배우기이지만 너무 장황하게 전반을 결국 말씀 드리게 되네요 ㅠㅠ)
장점이라면 쉽고 저렴한 툴이고 빠르고 편하다?
보니 왜 안쓰나 싶을 정도로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ㅎㅎ
같은 툴로는 3DMAX라는 툴이 있는데 스케치업 프로그램보다는
상위 버전이고 UI나 기능들이 좀 더 어려운 툴입니다.
예전에는 스케치업에는 없는 불가한 기능들이 맥스에 많아서
3DMAX 활용 가능자를 뽑는 채용도 있었지만
제가 취업을 나갈 당시에는 스케치업 기능들도 꽤나 많아져
맥스로 할 수 있었던 기능들을 할 수 있어 스케치업만 구인란에 적혀 있는
경우가 많았었습니다.
후보정 (포토샵) 이나 랜더링 자체도 좋아졌어요.
마찬가지로 학원에서 배울 수 있었구요!
제가 다닌 학원이 수원인테리어배우기 좋았던게
대부분 인테리어 실무자분들이 배우러 오시거나
실무로 취업을 하기 위해서 배우러 오는 분들이 많다보니
수업 커리큘럼에 시공실무이론을 따로 다뤄주셔서
정말 생생하게 배우고 실무자로써의 마음가짐이나 어떤것들이 중요한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의지가 약해질 겨를이 없었어요.
시공실무이론은 당연히 좋은 실력과 많은 경력의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하시기에
가능한 부분이었고 톤온톤 같은 미술이론이나 기획서, 제안서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수업은 제가 다닌 학원에만 있는 수업이어서 선택하는데 많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인테리어는 할 수 있는 분야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저도 그래서 선택한 부분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주거, 상업인테리어는 물론이고 프랜차이즈 건물 같은 경우에도
자사 브랜드에 맞는 컨셉을 유지보수 하는 일도 할 수 있궁.
전시회나 세미나 대형 공연부스 등 이렇게 말하니 진자 많아보이죠?!
저는 지금도 수원인테리어배우기 위해 다닌 학원에서 배운 내용들로
재미있게 일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같은 시공사나 회사에서 만날지도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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