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비지원무료교육 국비수업 신청 대상, 방법 후기

세종국비지원무료교육 국비수업 신청 대상, 방법 후기

 

코로나 때문에 지원금 혹은 지원이라는 개념이 많아진 요즘입니다.

저도 지원받아서 뭔가 준비하거나 배워볼 수 있는게 없을까

많이 고민했던 1인이구요.

저는 현재 국민취업지원제도 2유형으로

세종국비지원무료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원에서 수강을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게임콘텐츠 제작에 대한 프로그래밍 이수 중입니다.)

요즘 학원에 국비 수업이 다양하게 열려서인지

문진표 작성하랴 출석부 받으랴 왔다갔다 하면서

학원에 국비지원에 대해 상담 받으러 오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막상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어떤 혜택은 받을 수 있는

대상자가 아닌지를 잘 모르고 오시는 분들이 많으신 듯 하여

올해부터 바뀐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대해 오해와 진실을 설명드려 보려고 해요.

 

 

하필 저도 2021년 올해부터 바뀐 국비제도로 2달을 애먹고

고용센터 찾아가랴 학원 찾아가랴 뭐는 말이 맞고 어떤건 또 아니라고 하고…

그 추운 날씨에 고생 했던게 생각나서

지금이라도 지원제도를 알아보고자 하는 분들은

덜 고생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Q : 최대 궁금사. 국비 교육은 과연 전액 100% 무료 교육일까?

A : 아닙니다!

 

세종국비지원무료교육에서 열리는 국비 수업 뿐만 아니라

전국 어느 학원에서나 열리는 국비 수업들은 취업을 하기 위한

즉 구직활동을 하기 위한 기술을 배운다던지 자격증을 따는 수업들을

국비 수업으로 개설을 하는데요

최근에 문진표 작성하고 열체크 기다리는 동안 제일 당황스럽게

들었던 질문이

“국비인데 왜 전액 무료가 아니에요?”

“왜 취미는 국비가 안되요?”

“혹시모르니까 기술이라고 배워두려는데 왜 안되요?”

“전액국비 되는 수업도 있다는데 수강료를 왜내요?”

“학생은 왜 안되요? 재직자는 왜 안되요?”

요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쉽게 다가가자면 재난지원금 소득분위에 따라 지급 되는 것처럼

국비도 소득분위에 따라 지원받는 유형이나 금액이 다릅니다.

여기서 자부담금이 발생이 되냐 훈련수당이 지원이 되냐 그럼 얼마나 되냐

추가적으로는 구직촉진수당도 중복지원이 되냐가 나뉩니다.

세종국비지원무료교육에서도 이 유형별로 나뉘게 되는거죠.

학생, 재직자는 학교를 더 이수해야 하기에 국비지원무료교육을 받고

바로 취업이 가능한 유형에 해당이 안되며

재직자 또한 구직활동을 해야 하는 유형에 들어가는게 아니기에

대상자가 아닙니다.

또 취미 혹은 배워보고 싶어서 나중에 할지 모르니 등의 유형은

공방 같은 워라벨을 위해 개인이 배우는 곳에

국비교육이 된다는 생각을 하는 분은 없으시겠죠? 같은 이치 입니다.

국비지원무료교육은 거주관할 지역에서 운영되는 세금으로 충당이 되기에

개인 여가활동을 위한 수업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Q : 대상자가 맞다면 내가 듣고 싶은 수업은 무조건 들을 수 있다?

A : 아닙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국가기간전략산업 이라는 국비교육이 활성화가 되어있었는데

지금은 계좌제 수업 같은 시간이 적고 짧은 기간의 수업들이 많이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취업의사가 어느정도 있는지 국비지원무료교육을 이수 후에

취업 가능성이 얼마나 있을지 등을 면접을 통해 심사 받게 됩니다.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기 때문에 기본베이스나 배경지식이

어느정도 준비되어 있는지를 선발하는 과정이 되는거죠.

이부분도 세종국비지원무료교육 학원에서 상담 받을 때 설명을 들었는데

이해는 했습니다.

 

 

왜냐? 취업난이 계속 될수록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층도 많아질 것이고

그렇다면 국비지원무료교육을 이수하고자 하는 경쟁자들도 많아질 테니

학원에서는 국비수업에 대한 평가를 받아야 하기에 라고 생각했죠.

대학에서 성적보고 혹은 면접이나 포폴 수상이력 등을 보고

학생을 선발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저는 게임콘텐츠개발 중 프로그래밍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데

4년제 컴공과를 졸업 했지만 테스트는 아슬아슬하게 통과 했습니다.

 

 

국비지원무료교육이니 그냥 고용센터를 통해서 상담 받고

학원가서 원하는 수업 신청하려고 한다 라고

막연하게만 생각했었는데 왜 멘토선생님이 학원에 먼저와서 상담을

받아봐야 하는지 필요성에 대해 직접 부딪혀보니 이해가 갔었네요.

원하는 국비수업이 지금 시점에서 너무 멀리 있다면

뭘 준비하면 좋을지 어떤걸 먼저 신청해야 하는지도 상세히 알려 주셨고

센터에서도 담당자 분이 계셨는데 놓쳤던 설명들도 들을 수 있어

지금 제가 신청해볼 수 있는 것들 중에 혜택을 많이 받은 것 같아

더 열심히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물론 출석률 80% 이하는 훈련장려금이나 취업지원 혜택 대상자에서도

탈락되기 때문에 세종국비지원무료교육 학원에서

교육을 이수하시려는 분들이라면 각오도 있고 열심히 해야겠죠.

 

 

세종국비지원무료교육 학원에서 상담 받은 내용들은

어느 직무로 취업을 하고 싶은지에 따라 국비 수업 이수 가능한지 여부

내가 대상자에 포함이 되는지 면접 선발에 대한 가능성과

취업과정에 대한 커리큘럼, 시간표, 자부담금, 포트폴리오 과정, 취업연계

등인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컴공과를 나오긴 했으나 게임엔진프로그래밍 과정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수준이라 국비지원무료교육과 제가 필요한 수업을 선택해

그 수업에 대한 부분도 일정 지원을 학원에서 받고 시작했습니다.

 

세종국비지원무료교육.mp4

3.87MB

 

대학 왜가나요? 더 좋은 직장에 취업하려고 가는거겠죠?

취업준비를 하고자 가는 학원? 똑같다고 생각 해야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평생직장 없다고 하는 요즘이긴 하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선택한 교육이었고 대학등록금 내는 것처럼

제가 나를 위해서 투자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이던 돈이던.

아! 국비수업만 학원에서 끝내고 집에서 복습이나 결과물 제작에 힘쓸 여력이 없다?

국비지원무료교육 자체가 30시간 이상, 50만원 수급 이상의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기에 취업에 필요한 것들에 시간 투자 많이 하셔야 합니다.

 

세종국비지원무료교육 (2).mp4

7.02MB

 

진짜 내가 하고 싶은 일인지를 먼저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냥 내가 대상자니까 자부담금이 적은 수업 찾아서 일단 배워보면

나중에 써먹지 않을까 하는 마음은 저같이 절실한 학생에게 독입니다.

저는 컴공과를 들어간 것도 게임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어서였고

졸업하고도 부족한 부분을 인정했고 그렇기에 학원을 찾아봤었어요.

작년에 열렸던 수업을 들어갔었으면 좋았건만 자리가 없었습니다!

부모님도 그냥 다른데 국비지원무료교육이 열려 있는 학원에서

배우면 안되냐고 하셨는데. 아무거나 배워서 취업할꺼면

대학은 뭐하러 나왔냐고 취업도 그냥 되는대로 아무데나 하면 되지 않겠냐고

한바탕 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에는 게임 업계나 IT업계에 대한 전망이 좋아지고 있고

복지나 대우 현실 등이 밝아진게 실제 눈에 보이니 부모님이 오히려

더 해줘야 하는 건 없는지 필요한 건 없는지 물어보십니다.

엊그제 뉴스에서 고용센터에서 한 담당자가 맡는 국비대상자가

관할마다 다르겠지만 6000명이 넘어간 곳도 있다고 봤어요.

그렇다보니 누락되기도 하고 전달 안된 정보들도 있다고 하더군요.

취업하고 싶은 분야 등이 결정되었다면 관련에 맞는 학원.

담임제가 있는 학원이라면

더 상세하게 상담, 관리 받으실 수 있으니 그런 교육기관을 추천 드릴께요.

세종국비지원무료교육이나 구촉수당, 국취제도 등 정확히

알아보고 준비하세요. 하반기에는 취업후기로 다시 글을 쓸 수 있길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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