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학원] 더욱 생동감 넘치는 게임을 만들어보쟝 ★ 2019.04.04 13:55:11


안녕하세요 여러분 -! 요즘 길가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더라고요..

날씨는 봄이 아닌 것 같은데 ^^a

학원 가는 길이 쪼금만 더 따뜻해졌으면 좋겠어요.. 따뜻한 게 좋아요

저의 요즘 일상은 알바, 학원, 집 이에요.

낮까지는 알바를 하고 오후에 애니메이션학원으로 수업을 들으러 가지요

알바 같은 경우는 힘들긴 해도 나름 재미있고 같이 일하는 알바생들 하고도 꽤 친해져서 즐겁게 일하고 있어요 ^^

사실 제일 재미있는 건 학원 가는 거에요.

주변에서는 일 끝나고 저녁수업을 들으러 학원에 가면 피곤하지 않냐고 걱정도 하는데..

저는 애니메이션학원에서 공부하는 게 요즘 제 인생의 낙이랄까요..

배우고 싶은 걸 배울 수 있고 저의 꿈인 3D모델러라는 직업에 한 발짝씩 다가가고 있음을 느낄 때마다

정말 기대가 되고 행복 해진답니닷





저는 특히 어릴 때부터 게임분야에 관심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게임캐릭터모델링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3D모델링 작업이 가능하다면 캐릭터모델링 외에도 피규어 모델링이나 3D프린트 작업도 가능하게 돼요.

기본적으로 맥스를 다루어야 하는 작업이라 맥스를 사용해야 하는 

인테리어나 건축 디자인, 제품 디자인, 산업 디자인 등의 분야로도 진출이 가능 하답니다

하지만 저는 확고하게 3D캐릭터모델러 라는 꿈을 정했기 때문에.. 

일반 컴퓨터학원이 아닌 게임전문 애니메이션학원에 다니면서 3D Max와 지브러시를 를 배우고 있어요.





일단 제가 애니메이션학원에서 준비하고 있다고 한 3D모델러에 대해 말씀 드릴게요.

모델러는 2D 상태의 작업물을 가지고 작업을 하게 돼요.

게임 기획서를 바탕으로 2D원화가/그래픽디자이너들이 game의 캐릭터, 배경, 아이템 등을 디자인하게 되는데요,

2D게임이라면 모델링 작업까지 이어지지 않겠지만

사실 요즘은 대부분이 3D game 이잖아요?

예전만해도 2D게임이었던 것들이 3D버전으로 다시 출시되는 경우도 있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 드렸다시피 게임 분야 뿐 아니라 영화, 광고, 제품모델링, 피규어 제작,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로 그래픽기술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취업 면에서 봤을 대도 굉장히 유망한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SBS아카데미게임학원 3D프린트 작업 영상




게임 제작을 할 때 말하는 애니메이션 기술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애니만화를 말 하는 게 아니에요.

움직이지 않는 평면의 그림에 입체감을 주고, 움직임을 주고, 효과를 주는,

다시 말해 그림에 생동감, 생명력을 넣어주는 작업을 애니메이션 작업이라고 하지요.

이 작업으로 인해 유저들이 게임을 훨씬 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게 되죠.

저도 이런 점이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평면 상태의 캐릭터에 입체감을 주고 움직이게 하기 위해선

사람처럼 뼈, 관절을 심어주어야 해요. ㅎㅎ 신기하죠?

이렇게 툴을 이용해서 캐릭터에 뼈대를 심어주는 것을 '리깅' 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엔 실제 캐릭터의 살, 옷 등의 색감을 입혀주어야 하는데요, 바로 '맵핑' 이라는 작업입니다.

'리깅', '맵핑'까지의 작업을 보통 모델링파트라고 하지요.


그 다음은 어떤 과정이 이루어지게 될까요??






뼈대를 심어주었으니 움직이게 만들어야겠죠?

많이 들어 보셨을거에요. 바로 '애니메이션' 작업인데요,

리깅까지 완료된 캐릭터로 여러가지 동작을 만들어 주는 거에요.

다음엔 다양한 효과를 주는 '이펙트' 작업.

예를 들면 게임을 하면서 내 캐릭터의 공격이 몬스터에게 가해졌을 때 번쩍 불빛이 난다던지.. 하는 거죠.

게임을 많이 해보신 분들이라면 어떤 작업인지 딱 아실 거 같아요 !

 





이 과정들을 보니 애니메이션 작업은

게임에 있어서 생생함을 극대화시키는 데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게 느껴지네요!

캐릭터나 몬스터가 사람처럼 입체감이 생기고 움직이고,

다양한 시각적 효과들로 게임을 하는 재미를 더해주고!

아주 매력있는 작업인 것 같아요.

또 평면의 배경보다는 입체감 있는 배경이 더 실제 같잖아요!





게임회사 취업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d 3d를 함께 배우며 취업준비를 하는 취준생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이미 원화가로 실무하고 계신 분들도 애니메이션 작업을 멀티로 할 수 있게 되면

실무에서의 경쟁력이 커지기 때문에 따로 배우고자 하는 분들도 많구요.

 






그럼 3그래픽디자이너가 되려면 어떤 걸 배워야해요??

 

국내에서 gmae 제작 시 대표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3D맥스와 Z-Brush를 다룰 줄 알아야 해요.

3D맥스 같은 경우는 이미 많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Maya라는 툴도 알고 계시겠지만 저는 maya보단 max를 배우시는 걸 더 추천해요.

온라인/모바일 game을 선호하는 국내 게임시장의 특성상

용량과 데이터가 큰 마야 툴보다는 더 적은 용량으로도 게임제작이 가능한 맥스 툴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이죠!

게임의 용량이 커지면 다운을 받고, 플레이 할 때의 데이터사용량과 시간이 너무 커지기 때문에

pc mobile게임에 maya프로그램은 사용되지 않고 있어요.

주로 영화 CG나 콘솔이나 CD game에 사용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다음으로는 z-brush! 지브러시도 국내 게임 업계 실무에서 대표적으로 쓰이는 툴입니다.

이 툴의 장점은 첫 번째로, 타블렛을 사용하기 때문에 마우스보다 정교한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가상의 공간에서 큰 덩어리롤 빚어내고 깎아내는 식으로 작업이 되기 때문에

데이터는 감소, 퀄리티는 올라간다는 점!

그래서 지브러시를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에 따라 작업물의 용량과 퀄리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변에 Max학원은 많이 봤어도 지브러시까지 알려주는 학원은 없는 것 같아요.

특히 맥스를 배우더라도 인테리어에 초첨이 많이 맞춰져 있더라구요.. 

제가 관심 있었던 건 캐릭터 모델링이었는데 말이죠

다행히 제가 사는 대전에 이 두 가지 프로그램을 다 배울 수 있으면서

포트폴리오 제작 과정까지 있는 애니메이션학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학원을 알아보면서 인터넷 검색도 많이 해봤는데 블로그나 카페에 수강생 후기들이 많이 올라와 있더라구요

실제로 수강 후 취업에 성공한 케이스도 상당히 많았기 때문에 더욱 신뢰가 갔어요.

 

 





또 여기 애니메이션학원에서는 실무자출신 강사님께 수강생들의 포트폴리오 하나하나 다 봐주시면서 지도해주시고,

멘토 선생님께서 자소서도 첨삭해 주시고 계세요

함께 수업을 들었거나 저보다 먼저 수강을 한 학생들이 좋은 소식을 들고 떠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다음 타자가 되어야지! 하고 열심히 막바지 작업 중에 있어요 ㅎㅎ






혹시 저처럼 게임을 전문으로 배울 수 있는 학원 찾고 계신 분들

자신 있게 제가 다니는 애니메이션학원 추천해드려요.

수업 한 번만 들어봐도 퀄리티를 느낄 수 있을거에요

 전국적으로 지점이 있는 큰 학원이라 저처럼 대전이 아니더라도 다니실 수 있어요!

아래 홈페이지 링크 걸어드릴게요~!

본인과 가까운 지점 알아보셔서 상담 받으실 수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이 진로에 대해 확실하게 마음의 결정이 내려지지 않은 상태였는데

멘토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마음을 먹을 수 있었거든요 !



게임전문 애니메이션학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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