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GAME/PLAY the GAME (44)
영통타블렛학원 친구따라 강남간다? 2023.05.29 16:40:11

 

영통타블렛학원 그림을 좋아하니까 시작하게 된!

아주 기초적인 기기다루기부터 실질적인 드로잉까지 :)

 

 

 

안녕하세요 단짝 친구와 함께

영통타블렛학원을 다니고 있는 학생이에요 :D

어렸을 때부터 같이 자랐던 친구와는 신기하게도 성격도 잘 맞고

그림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었기에 둘이 만나면

항상 그림을 그리고 공유를 하면서 놀았어요!

교과 학원도 항상 같이 다녀고 떨어져있는 날보다

붙어있는 날이 많아서 지겨울 정도에요^^

아무래도 같이 배우고 그리면서 지내다 보니

당연히 둘이 비교를 당하게 되었고

저는 항상 단짝 친구보다 밀린다는 바보 같은 생각도 스스로 하게 되었죠ㅜㅜ

 

 

 

둘 다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을 좋아했기 때문에 보통 캐릭터를 많이 그렸어요.

저희는 항상 학교를 함께 등교하면서 하룻동안 그려낼 캐릭터 주제를 정했어요.

공부를 포기한 것은 아니기에 수업시간에 그리지는 않아요ㅎㅎ

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그리기는 하는데 시간이 항상 부족했어요

그에 반면 친구는 뚝딱하고 금방 그려내더라고요.. 후

 

 

 

끝나고 나서 그림을 비교해보면 친구는 정말 창작을 잘한다는 생각을 들어요.

저는 창작에는 자신이 없어서

항상 러프스케치 정도로 끝내고 집에서 마무리를 짓는 반면

친구는 그 날의 주제에 맞는 캐릭터를 학교에 있는 동안 완벽하게 마무리를 했어요.

왜 그런 친구 반에 한 명씩은 꼭 있지 않나요..?

공부도 잘하고 예체능도 잘하고 못하는 게 없는 그런 친구 말이에요ㅠㅠ

 

 

 

친구와 저의 가장 큰 차이점이 있다면 저는 그림에 재능은 없지만

나중에 꼭 게임일러스트가 되고 싶은 게 꿈이에요.

친구는 그림에 재능이 있지만

전혀 다른 전공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거에요

그런 말을 들을 때면 왠지 많이 억울했어요

재능도 있으면서 취미로 생각한다는 게 부럽기도 했고요

 

 

 

그래서인지 친구가 한다는 것은 뭐든 따라 하려고

비슷해져 보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ㅠㅠ

친구가 이번에 타블렛을 샀다고 해서

용돈을 모아 큰 맘을 먹고 장만했어요!

네 저는 따라쟁이가 맞습니다ㅎㅎ

근데 막상 사용을 해보려고 하니 너무 어렵더라고요

사용한지 삼일만에 방구석에 박혀서 먼지가 쌓여가고 있어요

마음대로 되는 게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는

그림을 그리고 싶지도 않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는 저를 보고

큰일이다 싶어 시간을 투자해서 제대로 배워보자고 생각했어요!

 

 

 

영통타블렛학원이 어디게 있는지 검색을 해보다가

메가스터디가 후기도 좋아서 알게 되었어요.

게임학원을 알아보려고 했던 것은 아니지만

운이 좋았던 것 같다는 생각을 했네요 :)

부모님께 말씀을 드려보니 전화를 해보라고 하셔서

전화를 하고 부모님께서 일을 안 가시는 주말에 상담을 받으러 가게 되었어요.

 

 

 

 

친구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니 같이 방문을 해보고 싶다고 해서

저희 부모님과 친구와 저 이렇게 넷이서

영통타블렛학원에 방문을 하게 되었어요

수원에 후기좋은 게임학원이 메가스터디만 있나 싶었는데

그 게임학원이 집 근처여서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수원 시청역 8번출구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었고

버스정류장도 가까워서 어머니께서 위치상으로는 안심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영통타블렛학원은 타블렛과 포토샵 기초를 배우는 과정부터 시작해

게임일러스트, 게임원화로 넘어가는 심화과정까지 있다고 했어요

동작이 없는 캐릭터만 그리다 보니 인체드로잉을 배우는 수업을

못 따라가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됐어요ㅠㅠ

그림을 전혀 못 그리는 사람들도 차근차근 잘 따라간다고 하니

크게 걱정을 하지 말라고 프렌토선생님께서 다독여 주셨습니다!

 

 

친구와 같이 다니게 되어 얻는 혜택도 있었어요!

친구를 설득하길 정말 잘했던 것 같아요ㅎㅎ

바로 있는 수업이 있어 운이 좋게

영통타블렛학원에 다닐 수 있게 되었어요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강사님께서 바로바로 개인별 피드백을 해주시면서

수업을 진행해주시기 때문에 어려움 없이 배울 수 있고 무엇보다

친구와의 격차는 점점 좁혀가고 있어요!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으니 제가 뭘 잘하는지 몰랐는데

영통타블렛학원 강사님께서 과제를 하는데 있어

굉장히 꼼꼼한 면이 있다고 해주셨어요

취업까지 생각을 하고 있다 보니까 대학교 입시쪽으로도

프렌토님께서 계속적으로 피드백을 주시면서 도움을 주고 계세요

 

 

 

영통타블렛학원에서 타블렛 연습하고 집에 와서

방구석에 박혀있던 타블렛과 요즘은 많이 친해졌어요ㅎㅎ

항상 들고 다니면서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꾸준히 연습을 하고 있어요!

학교랑 영통타블렛학원을 병행하면서

취업을 목표로 열심히 배워보려고요! 

엄마는 대학 목표로 하랬지만 쨋던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니깐

열심히 해볼께요 :)

 

 

 

 

수원만화학원 웹툰작가의 오해와 진실 2023.05.11 20:30:16

 

제가 살면서 제일 많이 받은 질문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그러면 사람들이 제일 궁금해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글을 시작해 봅니다!

저는 웹툰학과를 졸업했고 나름 작가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아마 지금 만화를 하고 싶다는 사람은 거의 없을꺼고

(제가 출판 만화의 거의 마지막 세대가 아닌가 싶으니)

만화적인 걸 하고 싶다는 분들은 대게

대화를 해보면 애니메이션 혹은 웹툰이기에

학생들이라면 진학적인 부분에 있어서 도움이 될꺼고 

이미 학과를 다니고 있거나 취준생이시거나 하시다면

웹툰에 준비방법에 대해 돌아가지 마시라고 몇자 적어 봅니다.

가끔 DM 받는 것들 보면 정말 뭐? 싶은게 많아서요.

(저도 수원만화학원 다녔습니다. 혼자는 한계가 너무 많음)

 





일단 저는 중입시미술 -> 예고 -> 만창과 -> 학원 -> 데뷔

의 루트로 지금까지 왔습니다.

그냥 시작부터 별로… 웹툰작가가 최종 목적지라고 한다면

예고나 애니고가 과연 나에게 정말 필요한 과정인지부터

확인해 보시면 좋아요. 예고 학비 너도 별로 이기에.

저도 뭐 그랬지만 예고를 다니면 엄청난 대학을 진학할 수 있을 것이다

에 대한 환상부터 깨셨으면 좋겠습니다.

오히려 교내 다 미술하는 친구들 이었어서 활동보고서 생기부 쓰기

더 어려웠고 대회 나가는 것도 공모전 나가는 것도 더 어려웠어요.

인문계면 차라리 생기부에 특별활동 등이라고 쓸 수 있지

나 비슷한 목적으로 온 학생들끼리 모여 있기에

정말 천재성 있는거다 혹은 성적으로 밀어 버릴 수 있다 하는게 아니면

그냥 인문계 가는 것보다 더 힘듭니다.

그 어중이떠중이에 저도 있었습니다. 학교 몰래 애니학원을 다녔어야 할 정도.

 


 

예고나 애니고에 대한 환상들이 왜 그렇게 심한지 모르겠는데

방과 후 라던지 학교 수업에 특성화 수업이 조금 더

있는 것 뿐이고 실습실이 더 잘되어 있다? 정도이지

다녀본 입장에선 뭔가 화려하게 뭘 특출나게 더 할 수 있다

정도까지는 못 느꼈던 것 같아요.

성적도 그림도 둘다 모호 하다 하시면 비싼 학비 들여 예고보단

그냥 인문계 가셔서 야자빼고 학원 다니시는게 수시 전형은 도전하기

훨씬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올 기숙사 학교에 집도 멀고 지금 같은 코로나 겹치면

아예 외부 외출이 안되는 경우도 생겨서 폭망 할 수도…

제 친구는 생기부만 믿고 자사고 갔다가 폭망.

 


  

정말 무난하게 고등학교 졸업.

대학교는 실기 다 망해서 준비도 안했던 정시 당연히 폭망으로

2월까지 추합 기다렸다가 대학 입학.

전국에 없는 학교 찾기 힘들다는 만화창작학과 입학해서

1년 동안은 종이 구멍나게 출판만화 그렸던 것 같고

2년을 지나 3학년이 되면서 스토리북 체크해 보니

스토리는 커녕 시놉도 제대로 안 잡혀 있고

타블렛 집에서는 연습 했다지만 웹툰 퀄리티는 점점 높아지고

손놓고 있으면 정말 그냥 졸업해서 취준 기간만 주구장창 이겠구나 싶어서

카페며 .SNS며 닥치는대로 찾고 커뮤니티 활동을 해서

겨우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정립 했었습니다.

저 같이 그냥 맨바닥에 헤딩하고 있는 친구들도 많았고

서브잡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있었고

저와는 다른 방법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분들도 있고 다양했어요.

그러다 알게 된 게 수원만화학원이구요.

 



 

우선 입시를 만화 웹툰으로 하실 분들은

내가 출판 만화를 할꺼냐 웹툰을 할꺼냐를 먼저 정하세요.

(아마 출판 만화는 거의 없으시리라)

그리고 대학 학과 커리 꼭 확인하셔서 그에 맞는 교육을

들을 수 있는 건지 필수로 확인 제발.

저는 웹툰 하려고 갔더니 종이, 자, 제도샤프, 펜, 먹지, 지우개, 팬톤 등

입시미술 했을때랑 별 다를바 없이 화구통을 들고 다니더라구요.

졸업 막학기나 되어서야 타블렛에 대해 배웠는데

인터넷 몇번 찾아보면 알 수 있는 필압 설정. 캔버스 설정. 칸 설정…

어느 세월에 작가가 되나 싶었습니다.

더 충격인건 저는 그나마 정보라도 미리 찾아봤지

배우겠지 싶어 선행학습 하지 않았던 동기들은

그나마도 컴퓨터 앞에서 버벅거리기 일 수… 급우들아 데뷔 했는지 궁금하다.

 

 

 

대학 입학 전 뭘 배웠냐에 따라

대학 입학 후 진로가 결정 되는 이유.

 

대학동기의 친구였는데 그 친구는 포트폴리오 전형이란 걸

준비해서 대학에 갔다고 하더라구요.

(수원만화학원에서 준비한 건 아니에요. 타지역 친구)

대학 졸업도 전에 작가 데뷔를 했다기에 진짜 염치 불구하고

어떻게 준비를 했는지 물어봤었습니다.

보니까 이력이 좀 많더라구요. 대학 입학하면 적응하기 바쁜데 말이죠.

포트폴리오 전형이란게 지원할 수 있는 학교는 적은 편인데

성적이 정말 모호하거나 낮을 때 차피 실기전형을 준비하면

제대로 배울 수 있는 학교를 들어가기 어렵기에 선택했다. 라 했고

대학에 들어가서부터 실전이라는 생각을 했다는데

아니나 다를가 포폴 전형으로 대학을 준비해서 들어온 학생들이랑

실기 전형을 선택해서 들어온 친구들이랑

바로 웹작업으로 원고를 만들어 내는 속도나 습득력이

거짓말 좀 보태서 3배 이상 차이가 났더라고 합니다.

 

 

 



포폴 전형으로 준비했던 친구들은 계속 타블렛으로

실제 웹툰을 만들어봤던 학생들이고 실기 같은 경우에는

학교 성적도 챙겨야 하고 미술학원은 학원대로 다니면서

종이에 그리는 칸만화나 상황표현을 준비하다보니

어느하나 삐끗하면 힘들다는 점과

디지털로 그림을 그려본 경험이 거의 없으니 똑같이 대학을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수업 따라가기 급급하지

본인의 창작물 만들어 내는 거나 연구작 참여 공모전 참여 등

대외활동을 하기에는 시간이 현저히 부족해 보였다고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본인은 대학을 다니면서 스펙을 만들어 둘 수 있었다 하고 

교수님과 더 만들고자 하는 원고 방향성이나 피드백을 요청할 수 있었고

그 다음은 뭐 아시겠죠?




 

그러니 입시는 웹툰관련해서 준비하고자 하는 학생을 선택을 잘 하세요.

어떤 전형으로 준비할 껀지. 

성적 좋으면 실기도 됐고 그냥 일반학생부 전형이 편할 수 있습니다.

 

취준생 이직러 분들중에도 웹툰작가에 관심이 있거나 

준비를 계획하면서 알아보고 있거나 하시는 분들 계실껀데

대부분 커뮤니티에서 많이 하시는 말씀들이

시간이 없어서 못하고 있다 직장이랑 병행할 수 있을까 라고 하시는데

참 모순적인게 시간을 내서 배우고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수원만화학원을 다녔을 당시 재직자 분들도 많았는데

(그중에도 취미도 있으셨고 이직 목표도 있으셨습니다)

하고 싶은 걸 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건 정말 멋있구나 했습니다.

 

 

 



다닌 기간이 좀 되면서 서로 시놉이나 복선 까는거 등 관련해서

품평회 겸 얘기 하다 친해졌는데

하고 싶었는데 집안의 반대나 경제적인 사정으로 뒤 늦게 하신 분들도 계셨고

미래를 위한 투자 개념으로 혹은 좋아하는 걸 하고 싶어서

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대부분 근무 마치고 오시는 분들 야간반으로 저녁도 못드시고 오시는

분들도 있었고 그 중에는 평일 들으시다 주말반으로 변경 하신 분도 계셨구요.

뭔가 내가 하고 싶은 걸 하기 위해선 시간이던 돈이던

그만큼 투자를 해야지 바빠서 여유가 안되서

라고 하시는 분들을 보고 내가 간절했던 직업이 그냥 여유될 때

준비할 수 있는 직업인가 싶어 더 이악물고 했던 것 같아요.

 

 




그럼 이제야 진로가 결정되어서 준비를 해보고 싶다.

라시는 분들이 유의할 점에 대해서 설명 드려볼께요.

(저는 수원만화학원을 다닌거라 타지역은 어떤지는 잘 모르겠어서

충청이나 전북권에서 알아 보시는 분들에 한해서는 댓 답변 드릴께요.)

수강료가 저렴한 학원을 찾아서 배우고 싶다.

하는 마인드라면 뭐 실이익일 수 있겠지만 비추합니다. 

물건도 그렇고 서비스도 그렇고 가격이 그런 이유는 다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교육인데 불구하고 무조건 저렴한 거?

수강료가 정말 중요하다면 너프하게 가격대 범위를 스스로 정하고 알아보세요.

 

 



본격적으로 실제 웹툰 원고를 만들어 봤고 더 좋은 건 연재를 해봤는지를

강사 기준으로 잡고 학원을 알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저도 데뷔를 실제로 한 마지막 학원 말고는 다른 학원도

조금씩 경험을 해 보았는데 그냥 대갈치기만 잘하는 분.

한 각도만 잘 그리는 분. 삽화 작업을 주로 했던 분 등

웹툰 원고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강사님들 밑에서 배우는 건

전공자 입장에서는 나름 고역이었습니다.

그렇다고 기초를 다른데서 배워야 한다?

학원을 알아보면 알겠지만 대부분 심화과정들을 배우는 학원들은

그에 대한 기초 과정들이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상황표현 배우려고 입시미술 학원 가보면 소묘부터 죽어라 하는 거랑 같은 이치.

제가 다녔던 수원만화학원도 처음에는 종이 크로키 한두달

타블렛으로 소묘, 석고소묘, 인체 해부학, 근골격, 색조합, 텍스쳐, 투시, 디자인 등

기본적인 건 다 배우고 원고와 스토리 작업 배우는 수업으로 넘어갔어요.

학원마다 스타일이 다르고 커리큘럼이 다르며

괜히 꼼수 스킬들 잘못 배우거나 익혀가면 그거 고치는데 한세월 입니다.

 




 

아 제가 제일 좋았던 건 수원만화학원은 취업연계가 잘되어 있다는 점이었어요.

대부분 작가데뷔를 생각하는 분들이 생각하는 플랫폼은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플랫폼인 네이버 카카오 레진 정도인데

그 외적으로 직접 원고를 준비해서 투고하는 형식으로 진행 할 수도 있고

학원에서 계속 공고가 올라 옵니다.

스토리만 있기도 하고 웹툰기획이나 PD, 어시 등등 다양한

웹툰 직군에 대해서 알수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업들을 때도 뿌려놓고 회수하는 걸 못해서 혼났었는데

후기라고 다를 건 없네요. 모쪼록 웹툰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네 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제가 다녔던 수원만화학원은 홈페이지 통해서 확인해 보실 수 있으니

어디학원인지에 대한 질문은 안 받을께요.




수원만화학원 홈페이지 바로가기

 

 

수원인테리어학원 진짜 취업에 필요한 걸 준비해야겠죠 2023.05.10 18:01:02

 

캐드는 인테리어, 건축, 토목, 기계 등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많이 쓰는 설계 프로그램입니다. 그렇기에 같은 캐드를 쓴다해도 사용 목적이 다르면 수업 내용이 다소 달라지는 것이 또 캐드인 것 같네요. 그렇기에 캐드를 배우는 이유가 제일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수원인테리어학원에서는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는 캐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캐드란?

CAD 또는 CADD(Computer-Aided Design and Drafting)는 설계 및 기술 문서를 작성하기 위한 기술로,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제도를 자동화된 프로세스로 대체합니다. 디자이너, 제도사, 건축가 또는 엔지니어라면 AutoCAD 등의 프로그램을 사용해 보았을 겁니다. 이처럼 널리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통해 시공 문서를 제도하고, 설계 아이디어를 살피고, 사실적 렌더링을 통해 개념을 시각화하고, 설계가 실제로 어떻게 구현될지 시뮬레이션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오토데스크(https://www.autodesk.co.kr/solutions/cad-software)

 

 

 

예전의 일일히 손으로 제도를 하던 불편한 작업들을 자동화된 프로세스로 대체했다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역시 인간은 불편함을 느낄때 발전을 할 수 있다는게 딱 이런 경우 같습니다. 덕분에 설계 작업 분야의 전반적인 발전이 있을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혹시, '제도'라는 것이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아시나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무언가 새로운 것을 배울때는 궁금한 것을 찾고 찾다보면 끝이 없는거 같습니다. ㅎㅎ

 

제도란?

설계자의 요구사항을 제작자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하여 일정한 규칙에 따라서 선과 문자 및 기호 등을 사용하여 생산품의 형상, 구조, 크기, 재료 가공법 등을 제도 규격에 맞추어 정확하고 간단명료하게 도면을 작성하는 과정을 말한다.

간단히 말해서 선과 문자 기호 등을 사용해 규격에 맞춰 도면을 작성하는 과정을 '제도'라고 합니다. 위의 글귀에 '간단명료'에서 보셨듯이 2D, 2차원의 형태로 면까지만을 나타내주기에 정밀한 표현은 불가능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3D 설계 프로그램들을 사용해야 하죠. 인테리어에는 'Max'를 기계설비에는 '인벤터'를 제품 설계에는 '라이노'를 사용하는 식으로 정말 다양한 3D 설계프로그램들이 각각의 메인의 분야가 있습니다.

 

 

하지만 2D 설계 프로그램인 캐드는 정말 모든 분야에서 꽉 잡고있죠. 말그대로 간단하고 명료한 도면을 만드는데에는 캐드만한 것이 없다는 것이겠죠. 그런 이유로 캐드는 설계를 하는 이들이라면 모두 배워야하는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본 베이스가 제도이기에 수원인테리어학원에서는 손으로 직접 그리는 제도 수업역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말 캐드 자체의 기능이나 명령어들은 단 2개월이면 모두 습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것 처럼 사용 되는 분야가 다르다보니 같은 캐드를 사용해도 안의 내용은 전부 다를 것입니다. 또한 실무적인 부분에서 어떤부분을 위해 활용할꺼냐에 따라 보유하고 있는 스킬의 여부도 중요할 수 있겠죠. 아래의 캐드로 제작된 수강생의 실제 설계 작업물들을 보면서 비교해볼까요?

 

보시는 바와 같이 인테리어와 그리고 제품 디자인 이 둘의 분야의 결과물만 봐도 정말 도면 자체가 아예 다르겠구나 하실 겁니다. 깊게 들어가면 과목하나하나에 대해 설명해야 하니 간단하게 분야 별로 수원인테리어학원에서는 어떤 방식의 3D 설계 프로그램을 캐드와 함께 배우는지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인테리어 분야

건물의 구조나 배치를 설명해야 하기에 평면도, 입면도, 천정도, 투시도 등 을 배우며 캐드로 2D 도면의 설계를 3D Max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3차원화 된 도면을 설계 합니다. 이후 완성된 내용을 V-ray라는 렌더링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더욱 사실적인 묘사를 진행합니다.

요즘은 스케치업으로 맥스의 퀄리티를 충분히 재현 가능하고 랜더링중 포토샵으로 텍스쳐 등을 표현하는 부분도 있기에 여러가지 툴을 다룰 수 있는 경험을 보유하는게 중요하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캐드+스케치업은 무조건 필요한 기술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어느 분야든 실무의 스킬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설계쪽은 자격증 역시 중요합니다. 관련 자격증 모두 실무에서 쓰이는 내용을 출제하기 때문에 자격증이 곧 본인의 실력증명이나 다름없습니다. 어렵기도 하며 기본 프로그램들을 능숙하게 다룰 줄 알아야 하기에 자격증 수업은 기본적으로 툴들의 기본 과정을 선수강을해야 수강이 가능합니다.

수원인테리어학원에서는 인테리어 관련 자격증인 실내건축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자격증까지 배우면서 준비가 가능하고 1:1밀착 관리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자격증 또한 따로 수업을 통해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직군 취업에 있어서 자격증이 중요한 이유는 해당 자격증 소지자 몇명 구성으로 시공 공사 진행을 하느냐에 따라 필요한 혹은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보다 더 큰 시공 공사를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해당 자격증을 소지한 인력을 기업 입장에선 채용 하겠죠.

그렇기에 수원인테리어학원에는 현재 실무자로 근무를 하고 있지만 자격증을 필요로해서 강의를 듣고 있는 학생분들도 많습니다. 실내건축 관련 자격증은 기능사 제외한 산업기사나 기사 등은 자격요건이 따로 있어서 학점은행제를 준비하는 학생분들도 있습니다. 

 

 

TOOL에 대한 숙지들은 기본 중의 기본이고 추후 취업자격요건 혹은 가고 싶은 회사의 요건에 막히지 않고자 자격증을 미리 준비하고자 한다고 해도 필기는 기출문제 실기는 학원의 도움은 피할 수 없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캐드를 공부해보고 싶은 분들 설계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은분들 설계 관련 분야로 취업을 생각하는 분들은 아래의 수원인테리어학원도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수원인테리어학원의 추가적인 정보는 아래의 배너 통해서 홈페이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

 

안산게임학원 군복학 후 진로? 2022.09.26 17:36:55

 

코로나의 장기화로 대학에서 뭘 배웠는지 취업에 대한 기술을 전혀 습득 못해 취업 준비가 힘들다는뉴스들을 자주 보고 있는 요즘입니다.저 또한 그랬던 1인이었고 코로나 때문에 부대 밖으로 나오기도 힘들었던 군인 이었으니까요.

제목에서 보시다시피 저는 안산게임학원에서

모델링과정 이수 후 게임모델러로 취업준비중인 사람인데,

워낙 포지션이 구인이 많긴 한데 정보도 없고 비전공자 출신인 제가

무슨 용기로 이 게임업계에 취업생각을 하게됐는지 공유할게요.

다른 취준생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제가 받았던 적성검사 학원선생님께 자료 부탁드려 뒀어요.

필요한 분들은 댓주시면 보내드릴께요.

 

 

모델러가 되려면 조형감이 중요하다는 말을 천번은 듣고 연습했던 도형화

 

제가 게임에 본격적으로 관심가지기 시작한 때로

거슬러 올라가서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201n년.. 제가 군대에 있었을 때입니다.

라이엇이 개최하는 e스포츠 최대 규모 대회 ''롤드컵'이 열렸죠.

입대하기전에도 굉장히 즐겨하던 게임이라

군대에 있을때도 엄청 열정적으로

챙겨볼 정도로 정말 좋아했었어요.

스타크래프트가 유행했던 시절부터

게임을 좋아했던 터라 안 해본 게임이 없을 정도로

수많은 게임을 플레이해봤습니다.

장르로 따지면 RPG / FPS / 롤 플레잉 / 전략 시뮬레이션 /

AOS 등너무나도 방대하고 다양한 게임을

아주 많이 플레이했었네요

+ 콘솔 게임(비디오 게임)까지요.

그냥 게임자체가 너무 좋아서 텀블벅 통해서

후원도 할 정도였으니 정말 진성덕후라 해도

틀린말은 아닐거에요

(처음에 안산게임학원 다니겠다 했을때 부모님이 프로게이머 학원이냐고...)

 

 

아무튼, 저는 게임에 빠져 살았었던 '게임 덕후'였고

(지금도 엄청 덕후인건 안비밀 시간이 많이 없어 칼바람...크)

군입대 해서도 게임을 플레이하진 못하지만

티비나 싸지방(군대의 컴퓨터 방)을 이용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게임 채널 온게임넷을 즐겨 봤습니다.

게임을 하든 보든 그냥 게임과 관련되어 있으면 다 좋았던 것 같아요.

(요즘 LCK에 멸망전에 아직도 재밋게 챙겨 봅니다)

소소하게 나름의 게임덕질(?)을 하다가

어느덧 군 제대가 8개월도 채 남지않은 시점,

대한민국 군필 남성이라면 모두들 공감할만한

걱정이 스멀스멀 들기 시작합니다.

군대에서는 전역 후 앞으로 내가 뭘 해야 할지

많은 걱정과 고민을 많이 하잖아요?

저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전역하면 뭐 하지? 바로 대학에 복학해야 하나?

복병 : 적성에 안맞는 것 같았는데 라는 생각

 

안산게임학원에서 진행했던 몹 지브러쉬 모델링 입니다.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군대를 전역한 후

대학에 복학을 하거나,

대학 진학을 안 한 사람이라면 취업을 준비하든 하잖아요?

전 1학년을 마치고 군대를 왔기 때문에

당연히 복학해서 학교다니면 되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만,

어차피 성적맞춰서 간 대학이고 굳이 복학을 해야하나..

만약 복학을 안할거라면 대체 뭘 대안으로 삼아야 하나

이런 고민들을 하고있었는데

사실 답이 뚜렷하게 나오지는 않더군요.

그렇게 군전역이 코앞까지 왔는데도

쉽사리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물론 하루 종일 미래에 대한 고민만 한건 아니지만요 하하

근데 이러던 와중에 문득 이런생각이 들더라고요

‘게임그래픽 디자이너를 준비해보자’ 이유는 즉슨,

내가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도 좋아하고

보는 것도 좋아하는데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라는 생각이었어요.

 

안산게임학원 모델링수업 3개월차 만들었던 오두막

 

처음에는 그냥 옵션 중 하나였어요

평소에 디자인을 좋아하긴 했으니 막연하게 해보면 어떨까?

정도였습니다.

조금 모순인게 디자인은 좋아하지만 디자인과는 아닌...

그러다 진로에 대한 생각이 조금 흐릿해진 상태로

말년 휴가를 나왔어요.

전역하면 다들 신나서 놀기만 할 줄 알았는데

대학 동기들은 과제, 자격증 준비

시험공부하기 바쁘고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 친구들은

또 나름대로 취업을 준비하느라 바쁘게 살고 있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니 전역하고 뭔가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해야 뒤쳐지지 않겠단걸 느끼고

게임그래픽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여러 가지

정보를 모으기 시작했어요.

본가가 안산이다보니 안산에서 배우게 되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만 하다가 21개월의 군 생활을 끝내고

바깥으로 나오게 됩니다.

 

지금보면 조금 부끄러운 안산게임학원 쪼랩일 때 맵 입니다.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게임 그래픽 디자이너와 게임 회사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보니 게임업계는 학력보다는

포트폴리오를 중요시한다는 정보를 알았어요.

그리고 이 정보 덕에 더 심란해졌습니다.

게임 회사는 포트폴리오를 중요시하는데

아직까지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대학이라는

학력을 중요시한다는 걸 누구나 알고 있을 테니까요.

 

그렇다보니 저도 부모님도 선뜻

대학이라는 끈을 놓지는 못하겠더군요.

전과를 하려고 생각도 해봤지만 이미 나이도 있고

다시 입시준비를 할 자신은 없었기 때문에

조금 좌감을 느끼려 하던 찰나 대안으로 떠올랐던게

알게 된 건 바로 '안산게임학원'이었어요

 

안산게임학원에 했던 매핑잡업과 피드백 받은 파일

 

제가 알아본 곳은 경기권 통틀어서 제일안정적인

교육기관이었고 게임 그래픽뿐만 아니라

게임 개발 분야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 과정이 전부 포함

학원이었어요

게임 기획 / 게임 프로그래밍 / 게임 원화 / 게임 그래픽

뿐만아니라 각족 자격증과 인테리어 CG학과 등이 준비된요!

다양한 개발 파트별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었고

저처럼 취업 내지는 대학목적으로 다니는 학생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솔직히 학원에서 취업준비가 된다는 사실이 좀 놀라웠어요.

제가 아직 너무 꼰대 인건가 하는 생각도 어려차례 해봤어요.

 

강사님 피드백파일 불펌 금지입니다.

 

안산게임학원에 방문해서 게임그래픽디자이너에 대해

상담을 받을 때 정말정말 궁금했던게 있었어요.

그건 바로 제가 관련 분야에 대해 지식이 전무한데,

이런 상황인데도 배우고 취업까지 한 사례가 있나?

라는 거였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YES'였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멍청한 질문에 당연한 대답이었네요.

누구나 다 소질을 갖고 있진 않잖아요.

어떤 사람은 한 분야에 소질을 보이고 천재성을 보이지만

그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두

처음부터 전문성을 갖고 있진 않았을 거니까요.

실제로 강사님들 전부 출중한 실력과 스펙을 갖고 있음에도

처음부터 지금 하고 있는 분야를 목표로

진로설정을 시작한게 아닌 30대에 시작해서

S사의 파트장까지 하신분도 계셨습니다.

안산게임학원의 그 선생님의 말씀이

저에게는 다 잡을 수 있는 기회였고 정말 큰 위로였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오브젝트 하이폴리곤 작업 중 일부

 

전역 직후 제 나이가 23살이었고,

만약 대학을 쭉 다녀서 졸업 후 취업을 한다면

대략 26살에서 27살쯤돼서 취준을 하는 것 보다는,

그냥 평촌게임그래픽학원에서 1~2년만

바짝 공부해서 얼른 취업하자.

완전 초 이득이다.

라고 계산하에 학교 휴학을 조금 더 연장하고

학원을 다니게 됩니다.

 

너무 길어져서 2부에 걸쳐 나눠서 쓰겠습니다.

뒤에 글은 조금 더 완성도 있는 포트폴리오를 보여드릴께요~!

 

 

평촌미술학원 캐릭터디지털드로잉 나만 몰랐던 입시 취업 방법 / 과천,안양,광주,의왕 2022.03.30 14:21:47
평촌미술학원 캐릭터디지털드로잉 나만 몰랐던 입시 취업 방법
시간을 돌릴 순 없으니 열심히 했습니다.
1년 반 만에 취업면접 보는 중. 그 과정 알쓸신 후기.

 

미술관련 학과를 간다면 순수미술 아니면 디자인학과에 많이들 지원 하실꺼고 저 같은 학생들도 생각보다 많을 거라는 생각에 어떤 것들이 직접적으로 필요할 지 도움이 되는지를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저는 지금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는 디자인학과 학생이에요. 디자인 과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 중에 학생부 전형 같은 공부만 해서 들어가는 친구들 보다는 아무래도 실기시험을 보고 들어가는 분들이 많으실 껀데요 저도 그랬구요. 디자인학과를 들어가면 캐릭터 일러스트를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조금 괴리감이 있어 지금 취업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많은 분들과 소통을 해보고 싶습니다.

 

 

그냥 정말 학과에 여느 친구들 처럼 평범하다면 평범할 입시미술을 진득하니 4년을 하고 실기 시험도 무난무난하게 학교성적도 무난하게 준비해서 1지망의 최상위권 학교는 아니었지만 나름 나쁘지 않다는 대학에 들어왔습니다. 이제 멋진 캐릭터! 내가 진로를 정하고 너무 하고 싶었던 나만의 창작 디자인을 할 수 있을꺼야 라는 꿈을 갖고 대학생활을 한지 벌써 4년차가 되었네요. 입시를 준비할 때가 눈만 뜨면 그림을 그렸으니 당연히 대학에 가서는 더 고급진 그림을 그리는 걸 배울 수 있을거라는 기대에 부풀어 있었죠. 하지만 4년동안 배운 것들을 나열해 보면 거의 편집에 적인 스킬들과 편집에 관련 된 자격증 들이었습니다.

 

 

저처럼 일러스트나 캐릭터디자인을 할 줄 알고 입학한 친구들도 더러 많았고 그중에는 정말 패키지 디자인 같은 제품이나 리플렛 등의 편집 디자인을 하려고 입학한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전자에 속해있는 학생으로 학과에서 배운것들을 토대로 취업 준비를 해야 하나 아니면 내가 하고자 하는 것에 있어서 부가적인 취업 준비를 따로 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었어요. 거진 3학년 통째를 그런 고민들을 하며 지냈으니깐요. 덕분에 성적은 그냥저냥겨우 학고를 면했나 싶기도 하고하다가 고심 끝에 학원은 있는지 알아보다 알게 된 학원이 평촌미술학원 입니다.

 

 

처음에는 학원이 뭐 다 거기서 거기지 하는 생각이 컸었어요. 취업은 공무원이나 특수분야 직에 있어서나 준비할 수 있는 학원들이 있을꺼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저도 고등학교 시절 꽤 많은 학원을 다녔기 때문에 학생을 위한 학원이지 않을까 하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상담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평촌미술학원은 처음엔 그냥 깔끔하다. 기존 학원이랑은 분위기가 많이 다르네 뭔가 고급지네 정도 였는데. 보통은 상담을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들이 주로 나와서 과정 상담을 해주시잖아요? 그런데 평촌미술학원은 커리큘럼이나 타임테이블, 스케줄러 등을 안내 해주시고 관리를 해주시는 멘토선생님이라는 분이 따로 또 계셨어요.

 

 

처음에는 학원이 여봤자 라는 마음이었는데 상담을 들으면 들을수록 오히려 제가 적극적으로 말을 하고 있더라구요. 저의 상황이나 여태 지내온 환경이나 뭘 배웠는지 등 빠짐없이 전달해서 나에게 진짜 필요한 수업을 들어야겠다는 욕심이 생겨서 였던 것 같아요. 이게 벌써 1년여 전입니다. 제목에 썼듯이 1년 좀 이상이죠. 1년 반 좀 넘은 것 같구요. 지금은 포트폴리오 마무리여서 모의면접도 학원에서 보고 있고 실제로 연계 받은 기업에 가서 면접도 보고 왔구요. 캐릭터디자인이라는게 어떤 산업쪽으로 가셔도 원화냐 일러스트냐로 나뉘게 될꺼라고 자신에게 맞는 분야로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3D를 필요로 하는 산업 군에서 초안작업은 컨셉아트를 하실꺼면 원화로 준비하시는게 좋아요. 원화랑 일러스트 업무를 한 사람이 하는 곳도 있고 아니면 아예 직무를 나눠 놓은 회사도 있었어요 (상담시 안내 받았었고 면접보니 더 디테일하게 알게 되는 분야더라구요)

 

 

지금 제일 잘했다 싶은 부분은 처음 문의 남기고 지역번호로 온 전화를 받았다는 것. (과정이 특히나 드로잉 관련 수업은 너무 다양하고 진도나 그림체도 너무 많아서 직접 연락을 주셔서 과정을 체크해 보신다고 해요.) 그리고 이런저런 상황이나 생각에 대해 1차적으로 전화상담을 하고 방문하셔서 확인하고 타임테이블 짜가시라고 했을 때 뭔 대학도 아니고 그림수업이 다 거기에서 거기지 하는 생각을 조금 미루고 바로 예약일정 잡고 학원을 방문했다는 점 입니다. 평촌미술학원에 직접 방문해보니 생각보다 많은 스타일의 그림이 있었고 홈페이지에 없는 포트폴리오들도 가득해서 더 디테일하게 체크해보고 원하는 수업도 체크해 볼 수 있었어요.

 

 

그래도 미술학원 오래 다닌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다른 학원들과 뭐가 다른지 비교도 어느정도 할 수 있겠더라구요. 평촌미술학원은 다른 그림배우는 학원이랑은 좀 달라요. 저는 크로키나 소묘는 필요이상으로 많이 했던지라 제일 기초과정은 패스하긴 했는데 다른 선과정을 배우러 다른 교육기관을 알아볼 필요 없이 난이도나 필요 여부에 따라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일반 드로잉이 아닌 타블렛으로 드로잉을 배운다는 점도 큰 차이점이구요. 자질구레 하게 필요 없는 부분들도 들어야 하는 게 아닌 딱 내게 필요한 부분만 들을 수 있다는게 제일 큰 장점이었어요. 약간 대학에서 굳이 듣지 않아도 되는 교양 과목들을 패스 할 수 있다는 그런느낌의 메리트라고 생각하심 될 것 같아요.

 

 

평촌미술학원에서 그렇게 배우다 보니 재미가 붙고 실력이 늘고 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상담을 받고 첫수업 들어갈 때만 해도 잘할 수 있을까 이번에도 내가 생각했던 그런 부분들이 아니면 어떻게 하지 하는 걱정들이 좀 있었는데 수업을 들으면 들을수록 더 빨리 배우고 싶고 수업 없는 날인데도 나가고 싶고 그렇더라구요. 그림 보는 눈이 생기다 보니 다른 수강생들과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얘기도 해볼 수 있었고 공모전이나 대회에도 참여하기 위해 타과 학생들과의 프로젝트들도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몰랐는데 면접을 몇번 보니 이런 공동 프로젝트를 해본 경험이 있는지를 꼭 무조건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런데 학교에는 다 저 같은 그림쟁이나 편집쟁이들만 있으니 따로 알아봐서 사람들을 구하기는 어렵고. 다들 사용 가능 시간대가 다르니 그런 부분도 맞추려면 어느 천년에 작품을 만들어 보나 생각만 해도 깜깜했었어요.

 

 

지금은 그림 그리면서 잘못들인 습관들도 대부분 다 바로 잡았고 나쁜 버릇들도 거의 고쳐졌어요. 매일같이 불안해서 우울증 직전까지 왔던 성격도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학교 동기들도 답답해해서 이제 졸작도 치웠겠다 몇몇은 상담 받으러 오기로 했어요. 친구추천 이벤트 라는 것도 있어서 혜택을 받기도 했었구요. 이제 면접도 몇 번 봐서 자신감도 많이 붙었고 마지막 공모전 마무리 하고 본격적으로 취업 전선에 뛰어 드려고 해요. 대학생이시건 혹은 고등학생 중학생 이시건 같은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다면 앉아서 검색만 해보고 있을게 아니라 직접 발로 뛰어보시라고 조언 해드리고 싶습니다. 아마도 제 후기를 본 분들도 고민만 걱정만 더 알아봐야지 하는 분들이 많을꺼기에. 저는 나에게 맞는 교육이라는게 정말 중요하게 느껴졌거든요.

 

 

간혹 일반 미술학원에서 기초적인 부분을 배워야 실무를 해보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나는 아직 아예 경험이 없어서인터넷이나 유투브 등 좀 독학을 해보고 가면좋지 않을까? 수강료도 절약하고 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제 경험상 오히려 전혀 다른 방법이나 단축키 실무 등이 손에 익어버리면 나쁜, 잘못 된 습관을 고치기가 더 어렵니다.  상담 때 멘토 선생님이 걱정하셨던 부분도 이런부분이기도 했구요.  오히려 전공자나 경험이 있는 분들은 수업 내용중에 아는 내용이 나오거나 나는 저렇게 안했는데 하는 부분으로 생각이나 고민을 하기도 한다더라구요. 그리고 대부분 미술학원에서 배우는 내용도   평촌미술학원 컨셉아트 과정 안에 다 커리큘럼이 있어서 처음부터 배울 수 있으니 그런부분도 잘 알아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대전일러스트학원 :: 일러스트레이터. 어디부터 어떻게 배워야 할까? 2019.08.02 18:35:12

일러스트레이터. 어디부터 어떻게 배워야 할까?



 

대전일러스트학원에서 기초부터 취업까지 완벽하게 준비.





일러스트레이터


예전 출판서적만 혹은 흑백프린트/영상만 

가능했던 시대에는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직업이

그리 중요성이 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순수미술적인 손그림을 잘그리는 기술자가 

대우를 많이 받았던 시대이죠.


하지만 제4차산업혁명이 이뤄지고 

디지털, IT 분야의 강국이라 불릴 만큼 지금은 많이 

변화가 이뤄진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마만큼 일러스트 분야에 있어서도 더욱이 

전문적인 인력을 구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




일러스트는 단순히 한 프로그램만 사용하는 것을 지칭하는게 아닌

편집, 웹, 영상, 캐릭터제작 등 작업의 기본 베이스이자 

스킬업을 하기 위한 아트웍 제작과정으로 시작이 됩니다.


일러스트는 원래 편집이 아닌 창작의 목적을 더 띄고 있어요.

기본적인 점,선,면,도형부터 컬러감 원근,투시 등의 

기초드로잉부터 시작하여 

지금은 타블렛을 이용한 디지털 일러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가 하던 일들은 본래 

시각적인 요소로 어떠한 내용들을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는 직업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삽화나 작화를 그리는 사람으로써만 존재했다면 

오늘날에는 캐릭터, 영상, 영화, 광고, 애니메이션 게임 등으로까지 

그 영역이 넓어진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러스트레이터가 갖고 있어야 하는 

스킬과 지식에 있어서도 조금 더 전문적이 되어야 하죠.





대전일러스트학원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배울 수 있을까?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도형부터 인체의 기본구조 건물의 투시등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뼈의 구조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동세에 따른 근육의 변화,

또한 건물의 구조나 자연물을 표현하는 방법까지 

알아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일러스트레이터가 2D 방식의 표현으로만 

작품을 생산했다면 

지금은 3D방식의 모델링도 많이 제작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만 봐도 

요즘 거의 3D로 제작되고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쓸 수 있는 배워야하는 프로그램 또한

포토샵부터 3DMAX, ZBRUSH,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모든 부분을 다른 학원등의 교육을 통해 배워야한다?!

아닙니다. 일러스트전문학원이 있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프로그램들에 있어서 

전문가적 스킬을 갖추게 된다면 그에 따른 취업분야도 

생각보다 굉장히 넓어집니다.


우선 2D로 일러스트가 가능하고 3D까지 가능하게 될경우

포괄적으로 말씀드려 봅니다.


만화, 애니메이션 분야, 일러스트분야는 기본이고

웹툰, 게임, 광고, 편집, 디자인, 영화, CG 등.


어떤가요? 말씀 드린 분야만 봐도 

연관되어 떠오르는 직업군이 더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일러스트에 있어서는 

전문일러스트레이터를 양성할 수 있는 

대전일러스트학원인지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또한 시각적인 부분을 당담하는 직업인 일러스트인 만큼

타블렛 사용에 있어서도 전문가처럼 숙지가 되어야 합니다.

대전일러스트학원은 전 수강생 모두가 

타블렛을 직접 사용하여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림을 그리는 방법 따로 

타블렛 사용방법 따로 프로그램 숙지방법 따로 

번거롭게 교육 받을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그만큼 취업, 창업에 있어서도 

다른 사람들보다 빨리 준비할 수 있겠죠.




일러스트레이터가 취업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준비해야할 것이 무엇인지 알고 계시나요?

바로 포트폴리오 입니다.

대전일러스트학원에서는 현업에서 실무자로 계셨던, 일하고 계신

선생님께서 직접 수업을 진행하시며

포트폴로오 과정에 있어서도 1:1 맞춤교육, 피드백을 하고 있습니다.


설마 교육따로 포트폴리오 취업준비 따로를 계획하고 계셨던 건 아니시겠죠?!






대전일러스트학원은 학원교육서비스부문 1위 

취업교육브랜드 올해의 대상 등!!

연속적인 수상경력이 있는 학원입니다.


그마만큼 교육의 품질에 있어서도 

취업연계 시스템에 있어서도 1위의 가치를 우선시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또한 대전일러스트학원에서는 장학특권 선착순 지원으로 

수강료에 있어서 혜택을 드리고 있습니다.


시각적인 일러스트 분야에 있어 취업 혹은 창업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조금 더 서둘러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전문가 선생님의 1:1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 배너를 통해 문의 후 도움받아보세요.






 


대전SBS아카데미 원화/일러스트 수강과정. 취업리뷰. 2019.06.25 12:12:24

대전SBS아카데미 원화/일러스트 수강과정. 취업리뷰.

 

지금은 게임회사에서 캐릭터 컨셉시트, 3면도 등을 제작중인 원화가 입니다. 좀 많이 돌아서 오긴 했지만 어떻게 게임회사에 취업(저 같은 경우에는 이직이라는 표현이 맞을 수도 있겠네요.)을 했는지 무얼 공부했고 어디에서 어떻게 했는지 등을 얘기해 드리려고 해요. 우선 저는 캐릭터를 좋아 했어서 종이인현, 스티커 인형, 예쁜 캐릭터의 2D게임 등 가리지 않고 하고 모으는 걸 좋아했던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그림 그리기 낙서를 참 좋아했어요. 항상 교과서를 보면 남는 구석에는 끄적거린 낙서들이 즐비했고 나중에는 캐릭터 응용모작(기존의 캐릭터에서 의상이나 오브젝트만 바꿔 그리는)도 꽤나 많이 했었어요. 물론 그림 공부를 하기 전에는 거의 낙서 수준의 그림이었죠. 시작은 좋았어요 학교에서 꾸준히 미술대회를 나갔었고 그 결과 예고에 들어갈 수 있었으니까요. 그렇게 시각디자인학과 입학까지 걸림돌 없이 학업에 매진 했었어요.

 


캐릭터를 좋아해서 선택한 진학과정인 만큼 열심히 공부했다고 자부해요. 하지만 제가 생각했던 교육과정과는 달랐고 학과 친구들처럼 무리에 휩쓸려 디자인 직무를 찾아 취업하게 되었어요. 제품부터 출판사, 등 생각보다 이직을 많이 했었어요. 내가 하고 싶은 건 캐릭터 디자인인데 관련 된 직무를 맡을 수 있는 회사는 없었죠. 그때야 생각이 들었던 부분이 내가 진로의 방향을 잘못 잡고 달려온 부분인가 였습니다.

 


같이 입시를 준비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누가 들어도 알만한 K사에서 캐릭터 디자이너로 일하는 친구였어요. 창작을 하지는 못해도 PPL 물품이나 광고 등에 대해 캐릭터 시안을 제작하고 새로운 캐릭터의상이나 컨셉시트를 제작하는 일을 하고 있었어요. 친구에게 내가 제작했던 포트폴리오나 배웠던 것들을 말해보니 루트가 엇나가도 한참을 엇나갔다고 말을 해주더라구요. 입사할 때 그런 포폴을 제출하는 부분이 아니라면서.

 


머리를 크게 맞은 기분이었어요. 안 그래도 비싼 등록금의 미술계열을 공부하고 졸업했는데 그 시간과 등록금 등. 허비했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죠. 이 나이에 입시를 다시 해야 하나 분명 이직을 하려면 준비해야 할 텐데 뭘 해야 할지 엄청 막막했었어요. 한 일주일은 일도 손에 안 잡히고 인터넷만 주구장창 찾아봤던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찾게 된 학원이 대전SBS아카데미인 게임원화, 일러스트 학원 이었어요. 제일 많은 리뷰를 본 것 같기도 하고 학원 시설이나 교육과정도 달달 외울 정도로 홈페이지에 많이 들어가 봤던 것 같아요.

 


뭐 고민할 틈 없이 대전SBS아카데미에 문의를 남겼었고 상담 예약 후 포토샵이나 드로잉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숙련이 있어 내게 맞는 교육과정을 안내 받고 수업을 들었습니다. 사실 일하면서 웹 디자인적인 부분이 부족해서 컴퓨터 학원도 다녔었는데 같은 과정이 있음에도 그 안에서의 내용들은 다르더라구요. 단과로 배울 수 있는 스킬 업 목적의 수업이냐 취업을 위해 내 커리큘럼을 조직하고 화풍이나 목표하는 사에 맞게 준비를 하냐의 차이는 컸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 있어 대전sbs아카데미 게임학원은 저에게 딱 맞는 과정이었어요.

 


처음 대전SBS아카데미에서 수업을 시작했을 때에는 적잖이 당황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캐릭터 디자이너를 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고 생각했는데 그 동안 배웠던 부분들이 캐릭터 원화가 혹은 일러스트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건 크게 없었구나 하는 좌절감. 늦다면 늦은 시기였지만 평생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지낼 수 있다면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했어요. 수업을 직접 해주시는 선생님 분들은 모두가 캐릭터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원화가로써 몇 년 이상의 경험이 있는 분들만 수업을 진행 해 주셨고 별도로 교육과정 설계부터 취업, 수료까지 관리해 주시는 멘토 선생님도 따로 함께 해주셨습니다. 그런 면에 있어 더 믿고 의지하고 공부에 집중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특성 과를 나온 만큼 포토샵에서는 자신이 있던 지라 빨리 따라가는 부분도 적잖이 있었지만 나중에 원화 심화과정에서 만난 친구들 중에는 아예 툴도 모르고 시작한 친구들도 잘 따라 왔더라구요. 저는 대전SBS아카데미에서 공부하는 동안 2달 이후에 일을 그만 뒀던지라 단과과정으로 알바 할 수 있는 컴퓨터학원에서 웹디과정 수업도 했었어요. 낮에는 선생님 저녁에는 학생의 본분으로 지냈던 몇 개월이 지금 생각하면 추억이었던 것 같아요. 공부에만 집중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조금 있기는 해요.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는 기간에는 거의 학원에서 살았던 것 같아요. 대전SBS아카데미 는 취업전문 아카데미인 만큼 하루 종일 자습에 매진할 수 있는 자습실도 구축되어 있었거든요. 선생님들도 시간, 파트타임의 선생님이 아닌 전임강사로 학원에 항시 계셨기에 쉬는 시간 등을 통해서 피드백을 받고 빠르게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자소서도 이력서도 피드백 등 자문 받을 수 있었고 모의면접부터 내가 지원 할 수 있는 회사 등도 빠르게 알고 준비할 수 있었어요. 같은 수업을 들으면서 진학을 생각했던 분들은 제가 1지망 했던 상위권 대학에 붙기도 하는 걸 보고 괜히 뿌듯했던 기억도 있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생각해보면 좋은 기억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물론 시작 전에는 의구심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었어요. 여태까지 배웠던 교육들이 다 헛것 이었다니 하는 허탈감 때문일지도 모르죠. 고민하는 시간을 줄이는 게 좋아요. 돌다리도 두드려 보라는 말은 옛말이에요. 직접 물에 빠져도 보고 경험을 해봐야 나아집니다. 언제까지 돌다리만 두드리고 있다면 결국 제자리 걸음을 계속 하는 샘일 테니깐요. 게임, 삽화, 일러스트, 원화 등 그림을 그리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내가 배우고 있는 게 맞는지 꼭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시고 무운을 빌겠습니다!


대전SBS아카데미 홈페이지 -> http://sbsgame-daejeon.com



 

 

 


[애니메이션학원] 더욱 생동감 넘치는 게임을 만들어보쟝 ★ 2019.04.04 13:55:11


안녕하세요 여러분 -! 요즘 길가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더라고요..

날씨는 봄이 아닌 것 같은데 ^^a

학원 가는 길이 쪼금만 더 따뜻해졌으면 좋겠어요.. 따뜻한 게 좋아요

저의 요즘 일상은 알바, 학원, 집 이에요.

낮까지는 알바를 하고 오후에 애니메이션학원으로 수업을 들으러 가지요

알바 같은 경우는 힘들긴 해도 나름 재미있고 같이 일하는 알바생들 하고도 꽤 친해져서 즐겁게 일하고 있어요 ^^

사실 제일 재미있는 건 학원 가는 거에요.

주변에서는 일 끝나고 저녁수업을 들으러 학원에 가면 피곤하지 않냐고 걱정도 하는데..

저는 애니메이션학원에서 공부하는 게 요즘 제 인생의 낙이랄까요..

배우고 싶은 걸 배울 수 있고 저의 꿈인 3D모델러라는 직업에 한 발짝씩 다가가고 있음을 느낄 때마다

정말 기대가 되고 행복 해진답니닷





저는 특히 어릴 때부터 게임분야에 관심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게임캐릭터모델링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3D모델링 작업이 가능하다면 캐릭터모델링 외에도 피규어 모델링이나 3D프린트 작업도 가능하게 돼요.

기본적으로 맥스를 다루어야 하는 작업이라 맥스를 사용해야 하는 

인테리어나 건축 디자인, 제품 디자인, 산업 디자인 등의 분야로도 진출이 가능 하답니다

하지만 저는 확고하게 3D캐릭터모델러 라는 꿈을 정했기 때문에.. 

일반 컴퓨터학원이 아닌 게임전문 애니메이션학원에 다니면서 3D Max와 지브러시를 를 배우고 있어요.





일단 제가 애니메이션학원에서 준비하고 있다고 한 3D모델러에 대해 말씀 드릴게요.

모델러는 2D 상태의 작업물을 가지고 작업을 하게 돼요.

게임 기획서를 바탕으로 2D원화가/그래픽디자이너들이 game의 캐릭터, 배경, 아이템 등을 디자인하게 되는데요,

2D게임이라면 모델링 작업까지 이어지지 않겠지만

사실 요즘은 대부분이 3D game 이잖아요?

예전만해도 2D게임이었던 것들이 3D버전으로 다시 출시되는 경우도 있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 드렸다시피 게임 분야 뿐 아니라 영화, 광고, 제품모델링, 피규어 제작,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로 그래픽기술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취업 면에서 봤을 대도 굉장히 유망한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SBS아카데미게임학원 3D프린트 작업 영상




게임 제작을 할 때 말하는 애니메이션 기술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애니만화를 말 하는 게 아니에요.

움직이지 않는 평면의 그림에 입체감을 주고, 움직임을 주고, 효과를 주는,

다시 말해 그림에 생동감, 생명력을 넣어주는 작업을 애니메이션 작업이라고 하지요.

이 작업으로 인해 유저들이 게임을 훨씬 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게 되죠.

저도 이런 점이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평면 상태의 캐릭터에 입체감을 주고 움직이게 하기 위해선

사람처럼 뼈, 관절을 심어주어야 해요. ㅎㅎ 신기하죠?

이렇게 툴을 이용해서 캐릭터에 뼈대를 심어주는 것을 '리깅' 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엔 실제 캐릭터의 살, 옷 등의 색감을 입혀주어야 하는데요, 바로 '맵핑' 이라는 작업입니다.

'리깅', '맵핑'까지의 작업을 보통 모델링파트라고 하지요.


그 다음은 어떤 과정이 이루어지게 될까요??






뼈대를 심어주었으니 움직이게 만들어야겠죠?

많이 들어 보셨을거에요. 바로 '애니메이션' 작업인데요,

리깅까지 완료된 캐릭터로 여러가지 동작을 만들어 주는 거에요.

다음엔 다양한 효과를 주는 '이펙트' 작업.

예를 들면 게임을 하면서 내 캐릭터의 공격이 몬스터에게 가해졌을 때 번쩍 불빛이 난다던지.. 하는 거죠.

게임을 많이 해보신 분들이라면 어떤 작업인지 딱 아실 거 같아요 !

 





이 과정들을 보니 애니메이션 작업은

게임에 있어서 생생함을 극대화시키는 데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게 느껴지네요!

캐릭터나 몬스터가 사람처럼 입체감이 생기고 움직이고,

다양한 시각적 효과들로 게임을 하는 재미를 더해주고!

아주 매력있는 작업인 것 같아요.

또 평면의 배경보다는 입체감 있는 배경이 더 실제 같잖아요!





게임회사 취업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d 3d를 함께 배우며 취업준비를 하는 취준생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이미 원화가로 실무하고 계신 분들도 애니메이션 작업을 멀티로 할 수 있게 되면

실무에서의 경쟁력이 커지기 때문에 따로 배우고자 하는 분들도 많구요.

 






그럼 3그래픽디자이너가 되려면 어떤 걸 배워야해요??

 

국내에서 gmae 제작 시 대표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3D맥스와 Z-Brush를 다룰 줄 알아야 해요.

3D맥스 같은 경우는 이미 많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Maya라는 툴도 알고 계시겠지만 저는 maya보단 max를 배우시는 걸 더 추천해요.

온라인/모바일 game을 선호하는 국내 게임시장의 특성상

용량과 데이터가 큰 마야 툴보다는 더 적은 용량으로도 게임제작이 가능한 맥스 툴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이죠!

게임의 용량이 커지면 다운을 받고, 플레이 할 때의 데이터사용량과 시간이 너무 커지기 때문에

pc mobile게임에 maya프로그램은 사용되지 않고 있어요.

주로 영화 CG나 콘솔이나 CD game에 사용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다음으로는 z-brush! 지브러시도 국내 게임 업계 실무에서 대표적으로 쓰이는 툴입니다.

이 툴의 장점은 첫 번째로, 타블렛을 사용하기 때문에 마우스보다 정교한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가상의 공간에서 큰 덩어리롤 빚어내고 깎아내는 식으로 작업이 되기 때문에

데이터는 감소, 퀄리티는 올라간다는 점!

그래서 지브러시를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에 따라 작업물의 용량과 퀄리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변에 Max학원은 많이 봤어도 지브러시까지 알려주는 학원은 없는 것 같아요.

특히 맥스를 배우더라도 인테리어에 초첨이 많이 맞춰져 있더라구요.. 

제가 관심 있었던 건 캐릭터 모델링이었는데 말이죠

다행히 제가 사는 대전에 이 두 가지 프로그램을 다 배울 수 있으면서

포트폴리오 제작 과정까지 있는 애니메이션학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학원을 알아보면서 인터넷 검색도 많이 해봤는데 블로그나 카페에 수강생 후기들이 많이 올라와 있더라구요

실제로 수강 후 취업에 성공한 케이스도 상당히 많았기 때문에 더욱 신뢰가 갔어요.

 

 





또 여기 애니메이션학원에서는 실무자출신 강사님께 수강생들의 포트폴리오 하나하나 다 봐주시면서 지도해주시고,

멘토 선생님께서 자소서도 첨삭해 주시고 계세요

함께 수업을 들었거나 저보다 먼저 수강을 한 학생들이 좋은 소식을 들고 떠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다음 타자가 되어야지! 하고 열심히 막바지 작업 중에 있어요 ㅎㅎ






혹시 저처럼 게임을 전문으로 배울 수 있는 학원 찾고 계신 분들

자신 있게 제가 다니는 애니메이션학원 추천해드려요.

수업 한 번만 들어봐도 퀄리티를 느낄 수 있을거에요

 전국적으로 지점이 있는 큰 학원이라 저처럼 대전이 아니더라도 다니실 수 있어요!

아래 홈페이지 링크 걸어드릴게요~!

본인과 가까운 지점 알아보셔서 상담 받으실 수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이 진로에 대해 확실하게 마음의 결정이 내려지지 않은 상태였는데

멘토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마음을 먹을 수 있었거든요 !



게임전문 애니메이션학원 홈페이지


[1인개발학원] 혼자서도 게임을 만들 수 있을까? 2019.04.03 14:46:50






고등학교 때부터 게임개발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고등학교 2학년이 되고,

학교에서 직접 게임동아리까지 만들어서 활동을 하기도 했었다.

내가 게임동아리를 만든 목적은 우리 나이 또래 학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하는 것이었다.

처음에 내가 동아리를 만들었을 때 아무래도 남고이다 보니까 들어오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꽤 많았다. 

하지만 게임동아리라는 타이틀만 보고 여기에선 클럽활동시간에 마음껏 게임을 할 수 있겠구나

하고 찾아 온 친구들이 대부분이었다.





나름 동아리를 만든 개설자이자 팀장이었던 나는,

거의 한 학기 정도는 목적과 방향성이 맞는 친구들을 모집하는 데에 집중을 했던 것 같다. 

그러면서 같은 반 친구가 동아리원이 되기도 하고

같은 학교였지만 전혀 친분이 없던 다른 반 친구를 소개 받기도 하고.. 

또 게임개발은 디자인 파트도 중요했기 때문에 미술을 하는 친구들 중에서 동아리원이 된 경우도 있다.






사실 처음 선생님께 게임동아리를 개설하고 싶다고 말씀 드리기 전까지 고민을 많이 했었다

선입견을 가지실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생님께 처음 말씀을 드렸을 때, 요즘 시행되고 있는 초,중학교 코딩 교육을 예로 들어주시면서

시대가 정말 많이 바뀐 것에 대해 공감을 해주셨다.

이 분야로 진지하게 생각을 하고 있는 거라면

이런 활동들이 나중에 대학을 가거나 취업을 할 때 분명 도움이 될 거라고

열심히 해보라며 응원까지 해주셨다.

또 우리학교 특성 상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격려해주는 분위기라 그 도움도 많이 받은 것 같다.





무튼 나름대로 기획, 디자인, 프로그래밍을 담당하는 친구들과 함께 한 동아리 활동.

사실 우리가 처음 동아리로 모였을 땐 관심은 있지만 아는 건 없는.. 그런 상태였다

일단 개발을 시작하기 전에 개발을 하는 법을 먼저 배워야 했던 우리는

나름대로 관련 책과 온라인 강의를 활용해서 열심히 독학을 시작했고,

다행히 게임 분야로 진로를 정한 나의 선택을 존중해주시고 적극 지원해주셨던 부모님 덕분에 타블렛도 장만하게 되었다… 

나는 기획이나 프로그래밍 파트에 더 관심이 있긴 했는데

취미 삼아서 타블렛으로 끄적거릴 때도 있었고,

디자인파트를 담당하는 부원이 대신 사용하기도 했다.

어려서부터 이 아이는 공부 쪽으로는 아니구나 싶으셨다고

하지만 엄마, 아빠 ㅠ_게임개발도 많은 공부가 필요 하다구여






하지만 동아리 활동을 하는 데에 어려움이 많았던 건 사실이다.

학교에서 다행히 동아리 개설에 대해서는 허락을 해주었지만

그 안에서 개발에 대해 공부하고 진행하는 건 다 우리의 몫이었기 때문이다.

미술이나 운동 관련 동아리 같은 경우는 학교에 미술, 체육 선생님이 계셨기 때문에

그 분들이 담당 선생님이 되어서 따로 가르쳐주시기도 하고

이런저런 정보도 많이 주신다고 들었는데

아무래도 학교 안에 게임 관련 교육을 해주실 수 있는 선생님이 없으시다 보니..

내가 하고 싶어서 만든 동아리인 만큼 허락 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했다






물론 큰 성과는 없었지만 그래도 내가 하고 싶은 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학교생활, 동아리 생활을 했던 것 같다.

나름 공모전에도 나가보고 했지만 우리가 봐도 정말 초보수준의 결과물이었기 때문에.. ^^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금 나처럼 게임 분야로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공부를 하고 있는 팀원들도 있고,

디자인 역할이었던 부원은 대학교 디자인과에 진학하기도 했고,

이 분야와는 무관한 다른 공부를 하고 있는 친구도 있다.

각자 진로는 다르지만 여전히 자주 연락하고 친하게 지내고 있다.






나 같은 경우는 고등학교 때 못다 이룬 꿈을 다시 도전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엔 팀이 아닌 1인개발자로써…^^

고등학교 때 이미 독학의 한계를 느끼고 이 분야 전문교육으로 유명한 1인개발학원에서 게임제작 과정을 수강중인데,

아무래도 독자적으로 제작을 하게 되다 보면 팀원들과 함께 할 때보다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많은 게 당연하다.

나름 열심히 공부를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1인개발학원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으면서 내가 놓치고 온 부분들이 많음을 느꼈고,

확실히 전문가에게 배우는 건 다르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일단 1인개발자로써 가장 먼저 배우게 된 것은 내가 만들 게임의 기획서를 작성하는 것이었다.

무슨 일 하든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

이 기획서가 얼마나 체계적이고 뚜렷하게 방향이 잡혀있는 지에 따라

추후 디자인, 프로그래밍 단계에서도 영향을 주게 된다.






그 다음으로는 프로그래밍을 위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는 단계 돌입!

일단 프로그래밍 언어의 갖아 기초가 되는 건 C언어이다. 그 다음은 보통 C#을 배우게 된다.

요즘은 C언어를 사용하는 엔진보다는 C++이나 C#을 사용하는 엔진을 많이 쓰다보니까

C언어 공부를 건너 뛰고 C# 또는 C++을 바로 배우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모든 언어의 기초이자 시초가 되는 언어인 만큼

C언어를 이해하고 다른 언어를 배우게 된다면 훨씬 습득력이 빠르다고!

기본기가 얼마나 잡혀있냐에 따라 이 후 학습단계에서의 이해능력이 달라지게 되있는 것이다.






그 다음에는 게임 프로그래밍 대표 엔진인 유니티를 다루게 된다.

여기에서 게임엔진이란, 게임을 만들 때 필요한 도구를 모아놓은 툴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제작을 하게 될 때 시간단축도 되고 좀 더 편리하게 작업이 가능하다.

내가 엔진까지 만들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나는 고등학교 때부터 이 유니티 엔진을 사용해서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었고,

요즘 게임 시장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쓰이고 있는 엔진이기 때문에

취업을 하게 될 때에도 유니티 엔진 사용 능력이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한다.

유니티 사용이 필수인 회사도 많고..






내가 1인개발학원을 다니면서 가장 만족한 부분은

바로 개인마다 배우려는 이유와 배우는 목적에 맞춰서 강사님이 수업을 진행 해주신다는 것이다.

내가 다니는 1인개발학원은 많은 인원의 수강생이 아닌 소수정예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1:1피드백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곳이어서 그런 듯 !

또 내가 있는 1인개발학원 수강생들 중에는

실제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게임을 출시해서 어마어마한 다운로드가 이루어진 경우도 있다.

어떤 게임인지 알아보니, 나랑 내 친구들도 플레이 해 본 적 있는 꽤 유명한 인생게임






나처럼 game을 개발하려는 사람들이 대부분 그렇겠지만,

일단 지금 나의 목표는 내 게임을 마켓에 출시시키는 것!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마켓에 출시할 수 있을만한 퀄리티의 game을 개발하는 것이다!

고등학교 때부터 구상해 놓은 기획들을 지금은 전문전인 교육과 함께 더 구체화 시키고 있다.

언젠가는 현실화 시킬 수 있는 날도 오겠지..?

나 같은 경우는 대학 진학을 선택하는 대신 바로 실무에 뛰어드는 길을 택했다.

아직 실무라고 하기엔 수준이 낮지만 ^^

일단은 내가 만들고 싶은 게임을 완성시킨 다음 회사에 취업을 하든,

1인게임회사 창업을 하든 .. 그 부분은 아직 조금 더 고민 중이다.

고등학교 동아리 활동을 했을 때처럼

회사에 들어가서 여러가지 파트를 담당하는 팀원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고 싶은 마음도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는 곳에서 내가 배우지 못했던 부분도 배울 수 있을 거고

이런저런 경험도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일단은 회사에 들어가 전문지식, 실무경험 등을 많이 쌓은 다음

혼자 인디게임, 1인게임 개발 회사를 창업해 보고 싶다.






내가 궁금한 실무에 관한 내용 1인개발학원에서 들을 수 있어서 좋다.

강사님들께서 다들 오랫동안 게임회사에서 실무 하셨거나 현재도 실무 중이신 분들이라 가능한 부분이었다.

첫 상담을 받으러 간 이후부터 멘토 선생님께서 늘 수업 관련해서 안내도 잘 해주시고

말 그대로 멘토 선생님이기 때문에 진로나, 공부방향 등에 대해 멘토링을 체계적으로 해주신다.

단기간에 배울 수 있는 분야가 아닌 만큼 중간에 포기하는 일 없이 꾸준히 공부를 이어나가는 게 중요한데

바로 이 멘토링 시스템의 덕을 많이 본 것 같다.






내가 다니는 1인개발학원은 전국적으로 지점이 여러 개 있는 학원이라 혹시 관심 있는 사람들은 홈페이지 통해 알아보길 ~




-
+